이번생을 기억해서 다음생에 또 가슴없이 태어난다면 저는 또 할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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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옷태부터가 달라졌다는게 만족스러워요!
꽉 쪼이는 티를 입었을땐 자꾸 밑으로 제 가슴을 쳐다보게 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샤워할때도 괜히 거울앞에 서서 가슴만 보고 있어요
1년차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항상 수술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은 꼭 갖고 있어요
수술하기전에도 살짝 노출하는것을 좋아했는데 수술하고 나니까 더 난리더라구요ㅎㅎ;
제일 만족하는 부분은 키가 정말 작은키인데 가슴까지 없으니까 진짜 그냥 없어보였어요
작은키에서 없었던 볼륨이 생기니까 마냥 외소해보였던 단점이 사라지는 기분이어서 제일 좋아요!!
여름을 너무 좋아하는데 노출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항상 고민이 컸어요..
없는가슴 모아가지고 옷을 입을때마다 항상 언제까지 이런 개고생을 해야하나 싶기도했구요;;;
그렇다고 가슴성형을 당장하기엔 무섭고 그랬답니다ㅜ
다행히?도 주변에서 가슴성형을한 지인들이 한명한명 보이기 시작하면서 직접보니까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진짜 제일 부러웠어요 ㅠㅠ
그러면서 저도 욕심이 나더라구요!
하든 안하든 상담이라도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위쉬성형외과를 알아봤는데ㅎㅎ
바로 여기다 싶어서 그동안에 생각해두었던 병원은 모두 잊어버리고 상담받으러 달려갔어요
역시나 상담받고나서는 무조건 해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
수술이 끝난 후에는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수술부위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주셨어요!!
그뿐만이 아니라 보정속옷같은 경우 다시 채워주실때 매일 봐드릴수 없다며 짱짱하게 다시 해주실때!
엄마같은 세심한 배려에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그리고 켈로이드피부라서 주사맞을때도 무서워하니까 오히려 미안하다며 안아프게 해주신다며 놔주셨구요
계속 달래주시니까 그래도 마음이 진정이 되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ㅠ 가족같은 마음으로 해주신게 킬포..ㅠ
끝까지 상처 티 안나도록 봐주셔서 감동이었어요!
확실히 촉감은 막 붕대풀었을때 손으로 살짝 대봤을때에 촉감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는 땡땡하다고 하면 지금은 엄청 많이 풀렸어요!!!
계속 풀리고 있고 빨리 말랑말랑의 최대치가 됐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만나는친구들은 가슴을 만져보려고 하더라구요
이젠 뭐 당당하게 조심히 다루라면서 손만 대보게 해주는데 부러움의 눈빛 많이 느낀답니다...
가진자의 여유랄까요..?ㅎㅎ
그래도 가끔 질투나는지 돌려서 비꼬는애들도 있지만 가볍게 무시^^ㅎㅎ
너무 이쁘다며 잘됐다고 얘기해주는 친구들이 더 많답니다!!
가슴이 없었던 시절.. 음식을 먹을때 그냥 상에떨어지거나 허벅지에 떨어졌는데/
성형을 한 후 가슴으로 떨어질때ㅋㅋㅋ 뭔가 이게 진짜 여기로 떨어지는구나... 하는?
가슴없이 살았다면 경험하기 힘든 부분을 겪긴 겪더라구요~ 매일 눈으로만 봤었던 경험..ㅎㅎ
이제는 제몸중 제일 아끼는 곳은 가슴이 되어버렸어요!
겨울엔 잘 모르겠지만 여름엔 밖에 나가고 싶고 약속을 잡아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제 가슴인것처럼 가볍고 너무너무 만족해서 좋아요!
가슴작다고 놀렸던 친구들도 이젠 가슴작다는얘기 안해서 더 좋구요!
그런것 때문에라도 제가 더 이 악물고 했는지도 몰라요..ㅠ
이번생을 기억해서 다음생에 또 가슴없이 태어난다면 저는 또 할 생각이랍니다!
2년후에는또 어떤 느낌이고 어떤 촉감일지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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