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톡후기] 가슴수술은 마음 먹었을때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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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술한지 3달이 넘었네요^^
어릴때부터 가슴에 작은 계란후라이 하나씩 달고 살았어요ㅠ
유전적으로도 절대 이런 가슴이 나올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돌연변이가 나온건지 스트레스도 심했고
속옷가게 가면 디자인은 고사하고 패드 두께부터 만져보고 구입하는 삶을 살았지요....
그러다가 퇴사를 결심함과 동시에 나한테 큰 평생의 선물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서 가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주변에 가슴성형 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거의 맨땅에 헤딩이였고 그날부터 손품을 엄청 팔기 시작했어요
성형어플에 들어가서 한참을 손품 파는데 모양이 이쁘다 했던 병원이 이 병원이였어요~~
병원후기 경력 무사고 다 따져봐도 완벽했죠^^
첫 상담을 이 병원부터 해보고 어떤식인지 본 다음에 다음 상담할 병원을 정해보자 했는데
왠걸 첫 상담병원이 그대로 수술병원이 될줄이야ㅎㅎㅎ
다른데 더 상담다닐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수술 며칠전까지만 해도 아 그냥 수술 취소할까 너무 오반가 그냥 생긴데로 살까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막상 수술전날부터 하나도 안떨리고 심지어 수술날도 저보다 같이 간 친구들이 더 호들갑 떨고ㅎ...
수술방에 누우면 엄청 춥고 몸이 바들바들 떨린다던데 오히려 따뜻한 느낌...
수술팀장님과 마취과 선생님과 한마디 했는데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제가 걸어가고 있었어요ㅎㅎ
수술 체질인가봐요...
무통 피통 달고 택시타고 집에 도착 하자마자 실장님께서 전화와서 몸 좀 괜찮으시냐구~
오늘밤에는 아플수도 있으니까 죽 드시고 미리 타이레놀 두알정도 먹어놓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한 5일정도는 아프고 힘들고 불편하고 내가 이런걸 왜 했지 그냥 살껄 이게 무슨 고생이야ㅠ
이랬는데 또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3개월이 지난 지금 잔붓기도 없고 뭐가 중요하겠어요~~
일단 내가 가슴이 커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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