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톡후기] 이번 여름에 드디어 뽕없는 브라로도 뭔가 제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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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 모티바 4개월차 후기 네요
가슴은 사춘기 시절부터 시작되어 수술하기 전까지 제 오랜 컴플렉스였어요.
20대일때는 시간은 많았지만 돈이 없었고(부작용도 무서웠구요) 30대때는 돈은 있으나 시간이 없었네요.
그렇게 생긴대로 살다가 임신과 출산을 겪고서는 더 볼품 없어진 제 가슴을 마주하기가 더욱 싫어졌습니다.
나름 운동을 챙겨해서 몸매가 슬림해도 남자같은 가슴은 늘 오점이었다는...
이런 몸이라도 제 남편은 늘 예쁘다고 말해줘서 참 고맙네요 ㅎㅎ
육아를 위해 잠시 일을 쉬고 있는 기회를 틈타 수술을 해볼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남편과 상의끝에 결국 날짜를 잡았어요.
인터넷에서 열심히 관련 정보를 수집하다가 이 병원이 눈에 확 튀더라구요.
두둥...! 드디어 수술 당일 남편까지 동원해서 그 날 첫수술로 스타트를 끊었고~
마취에서 깼을땐 가슴에 전해오는 묵직함에 뭔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었어요.
한3일까지는 가슴이 생겼다는 기쁨보다는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4일째부터는 고통이 확 줄어서 정말 신기했어요.
워낙 없는 가슴이었기 때문인지 제 살성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촉감은 서서히 풀어지고 있어요
이건 원장님 믿고 찬찬히 나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저는 남편만 수술한 사실을 알아서 주변인들은 모르지만~
이번 여름에 드디어 뽕없는 브라로도 뭔가 제가 달라졌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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